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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굴욕

아침에 학교가서
밀크티 테이블에 흘린거야 뭐 그렇다 치고

팀플 무지하게 진도안나가고(그거야 오늘 정리해서 내일 들고가면 된다)






그래서 영 컨디션 아닌상태에서 돌아오는데
요새 자르는게 귀찮고, 뭐 바르기도 귀찮던 손톱이 부러져버림

확 열받아서 당당히 네일샵 가서 15000원-_-이나 내고 케어받았는데
아무리 남자가 눈에 띄는 손톱을 싫어한다지만 '투명한거 바르실꺼죠?' 하고는 달랑 베이스 하나 발라주니
컬러까지 넣었던 나라구 ㅉㅉ
(그래도 시술받으니 섬세함은 느껴지더라)

돌아와서 카레나 끓이고

OS X를 깔았던 하드를 뒤엎고 심슨가족을 받을려고 했는데
파티션 매직에서 안엎어지는지라 (hfs포맷을 해놔서)
윈도우씨디 구워서 씨디부팅

아 근데 실수로 윈도우를 다른 하드에 설치해버렸네?
황급히 취소하였으나 이미 때는 늦었고
재부팅하니 '무슨무슨 파일이 없습니다' 라 해서 무한재부팅 (물론 기존의 윈도우는 남아있으니 접속된다)

그래서  c드라이브에 윈도우덮어씌웠는데
왜 예전에 엎어져도 모를 기세로 작정한 포맷은 그대로 덮어써주더니
실수로 한 이번 윈도설치는 반쪽짜리 컴퓨터로 만들어버린거냐

레지스트리가 다 날라가서 프로그램 실행이 안됨
아 팀플때문에 파워포인트랑 엑셀돌려야되는데 ㅠ.ㅠ



하여튼 이놈의 야동 ㄲㄲㄲㄲ

by motionless | 2006/03/18 22:08 | meddeland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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